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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복은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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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에 실시한 한 조사의 통계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교수가 150개국의 국민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했는데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나라의 1위는 방글라데시였습니다. 가장 잘 산다는 미국 국민의 ‘행복도’는 46위였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서 행복과 환경·물질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처럼 기근과 홍수가 끊이지 않아 늘 식량문제로 허덕이는 나라의 국민은 자신들의 삶에 가장 만족하며 그 삶을 즐기고 있는 반면 물질이 풍성하고 실업률이 적은 미국 국민은 자신의 삶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복지제도가 가장 잘되어 있다는 스웨덴의 자살률이 제일 높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행복은 외적인 조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역설해주고 있습니다.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결코 넓은 평수의 아파트가 행복을 주는 것도 아니고 좁은 평수의 아파트가 불행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담임목사가 된 어떤 목사님은 부목사로 있을 때 7∼8평 남짓한 방 한 칸에서 초등학교 1학년인 큰아들, 그리고 유치원생인 작은아들과 목사님 부부 이렇게 4식구가 함께 생활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작은 방 한구석에는 부엌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은 한번도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때가 지금보다 더 행복했다고 기억된답니다. 가족들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나는 불행하다고 혹은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결코 사업의 부도나 실직이 행복을 빼앗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1-12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라.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이제 근심과 한숨의 자리에서 일어나서 행복을 노래하십시오. 이 찬양을 함께 부르며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살아 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21tv.org /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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