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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 우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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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분은 대형 사다리 꼭대기에 있고, 당신은 바닥에 있다고 행여 생각하지 말라. 당신은 지구에 있고, 하나님은 금성에 있다는 생각일랑 깨끗이 내다 버리라.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당신 곁에 계신다.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지붕이시다.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벽이시다.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기초이시다.
 모세는 그것을 알고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시 90:1). 하나님이 내 집이시라니 얼마나 힘이 되는 말인가! 집이란 신발을 벗어 던지고, 과일과 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이요, 잠옷만 입고 있어도 남들이 어떻게 볼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당신의 집은 당신에게 친숙한 곳이다. 침실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당신에게 말해 줄 필요가 없다. 부엌으로 가는 길도 누가 일러줄 필요가 없다. 세상을 헤쳐 나가고 종일 고되게 일하다가 친숙한 내 집에 온다는 것은 얼마나 위안이 되는가!
 하나님도 그와 똑같이 당신에게 친숙한 분이 되실 수 있다.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양분이 필요할 때 어디로 가야 할지, 보호가 필요할 때 어디에 숨을지, 인도가 필요할 때 어디를 볼지 배울 수 있다. 이 땅의 집이 피난처인 것처럼 하나님의 집도 안식처이다.
 하나님의 집은 한 번도 약탈당한 적이 없다. 그분의 벽은 한 번도 뚫린 적이 없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맥스 루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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