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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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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앎입니다. 하나님을 율법으로 심판하는 무서운 분으로 여기지 말고, 사랑과 자비로 돌보시는 아버지로서 따르라는 것이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입니다.
 로마시대의 권력은 세상 질서를 위해 황제를 하나님처럼 받들도록 강요했지만, 초대 교회는 그것을 우상숭배로 보았고 수많은 순교에도 불구하고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로마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된 이후로 사람들은 점차 거꾸로 하나님을 그런 황제처럼 모시고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태도는 다른 의미로 역시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욕망과 생각을 반영한 모습으로 지어내어 섬기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알려주시는 하나님은 힘(권력)을 과시하고 힘에 의지하는 그런 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절대의 하나님, 자족의 하나님이지만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당신의 외아들을 참 사람으로 보내 주셨고, 예수님은 그 아버지의 뜻에 기꺼이 순종하시고 자신을 낮추어 우리를 섬기시고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율법을 지키면 보상을 받는 정도의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당신의 아들을 못 박고 배반하고 도망친 우리의 죽어 마땅한 죄까지도 용서하시는 절대적인 사랑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우리에게 새로운 계명을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고, 그것을 보고 세상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생활과 묵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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