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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피조물을 향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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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폭풍이 생성되는 경위를 안다. 태양계 천체도를 만들고 심장을 이식한다. 해저의 깊이를 측량하고 머나먼 행성으로 신호를 보낸다. 우리는…우주를 연구해 왔고 그 작동 원리를 배우고 있다.
 그리하여, 어떤 이들에게는 신비감의 상실이 곧 경이감의 상실로 이어졌다. 우리는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믿는 것이 적어진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작동 원리를 안다고 신비감을 부인할 까닭이 전혀 없다. 오히려 지식은 경이감을 더 불러일으켜야 한다. 별들을 관측한 천문학자, 심장을 만져 본 외과의사, 해저를 탐구해 온 해양학자보다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할 이유가 더 많은 사람이 누구일까? 알면 알수록 창조주이신 그분에 대해 우리는 더 놀라야 마땅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는 지식이 늘수록 예배가 줄어든다. 우리는 전기를 발명한 사람보다 자신이 찾아낸 전등 스위치에 더 감탄 한다…. 창조주를 예배하기보다 피조물을 예배한다.
 우리가 우주 시스템을 이해한다고 해서, 그 시스템을 넘어서는 어떤 존재가 있다는 사실이 저절로 부인되는 것은 아님을 명심하자.

「주와 같이 길가는 것」, 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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