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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더 좋은 것을 품고 계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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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가족에게 학대를 당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쁘다. 그런데 요셉은 어른이 되어 열심히 일했으나 상사의 아내로부터 모함을 받았고 감옥에 갇혔다.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말이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청을 거절하고, 어떻게 그런 일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하겠냐고 말한 것은 옳은 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요셉에게는 아무 유익이 안 된 듯했다. 이것은 보기 드문 일이 아니다. 단기적으로 볼 때,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오히려 여러 가지로 손실이 될 때가 더러 있다.
 내가 버스 회사에서 경험한 일만 보아도, 그 당시에는 옳은 일을 함으로써 오히려 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다. 출퇴근카드를 조작해 땡땡이치는 일에 동조하지 않았을 때, 친구들을 잃었고, 시간을 잃었고, 걱정만 늘었다. 또한 다른 사람보다 더 힘든 일을 많이 해야 했다. 동료들은 일을 쌓아두고 나에게만 맡겨 놓았다. 또한 불쾌한 말을 듣고도 참아야 했고, 수없이 비참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그러는 동안 주께서 나와 함께 하셨다. 바로 요셉과 함께하셨던 것처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모든 사람들이 옳은 일을 택하기 때문에 고통을 감내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마음에 더 좋은 계획을 품고 계신다. 게다가 단기적으로 볼 때 삶이 언제나 공평하다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정말 꾹 참고 견디어야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너무 멀리 가게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때때로 우리는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그 결과 전보다 더 강건해져 나오게 된다. `하나님은 항상 마음에 더 좋은 것을 품고 계신다.`

?이젠 하나님 차례입니다?, 토니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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