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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차례를 기다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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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 중 한 사람이 요번에는 회사에서 꼭 승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가 그 꿈이 깨어나자 마구 화를 냈다. 그리고서 내일 당장 사표를 쓰겠다고 결심하면서 “나 없이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나 두고보자”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성경을 펴서 읽던 중에 마음속에 믿음이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다시 생각하기를 ‘나는 그만두지 않겠어. 그 대신 내 차례를 기다릴 거야. 언젠가 내 차례가 반드시 오겠지’라고 했다. 고통이 있었지만 이제 그는 변화된 것이다. 즉 더 이상 화를 내지 않고 조급하게 굴지 않던 그는 얼마 안 가서 금방 승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신이 상처를 입었을 때, 특히 친구 중에 성실하고 야망에 불타는 정치 지망생이 한 사람 있었다. 그는 마지막 선거 유세에서 정적의 계략에 말려들어 결국 선거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자 그는 “나는 이제 정치하곤 담 쌓을 거야”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그래서 그와 얘기하던 중에 나는 “유권자들은 아주 지혜롭다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지금까지 유지되어온 것이 아닌가. 용기를 내게”라고 충고했다. 그러자 그는 매우 기분이 좋아졌고, 3년 후에 선거에서 당선됐던 것이다. 이와 같이 믿음이란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다.

?끝없이 시작하는 믿음?, 로버트 H. 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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