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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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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몇 년 전 하이티섬에 갔을 때 느낀 것 중 하나는 그곳의 형제· 자매들이 교제를 위한 시간을 충분히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그저 집을 방문하여 저녁 내내 친구들과 함께 지내곤 하였다. 미국에 돌아온 후 나는 일주일에 하루 저녁시간을 비워놓기로 결심하였다. 그것이 생각처럼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도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 나는 일주일에 5일 저녁을 비워놓았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빚 안지고 사는 것과 비슷하다. 누구라도 이런 삶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중산층 크리스챤들이 씨름하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소위 “시간 사용의 방식”이다.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순간을 온갖 일로 채워놓으면서 마치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만든 것처럼 불평을 하곤 한다. 하루 저녁 빈 시간을 갖게 된 사람들이 즉각 다른 계획을 세우는 것을 나는 자주 보았다. 우리는 철저하게 숨가쁜 삶을 살고 있으며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위한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좇는 그분의 시간 사용 방식을 살펴보면, 우리와는 너무 거리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의 우선순위는 우리와 너무 달랐다.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어디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게 되는가? 그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거나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 이 두 대상이 그가 시간을 사용한 전부였다. 그는 더 오랜 시간동안 기도를 하기 위해 산에 계셨거나, 사람들을 먹이시고 고치시고 친구나 추종자들과 관계를 맺으시며, 복음을 선포하거나 도전하는 모습으로 우리 앞에 계셨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꾸실 수 있도록 내어맡기기로 결정했다면 우리는 그가 우리의 시간사용 방식을 바꾸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제자도?, 탑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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