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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에 민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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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죄는 결국 자기를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다. 그러기에 죄에 민감하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에 대하여 정직한 상태에 있다는 증거이며 죄에 둔감하거나 마비 상황이 심할수록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죄란 목표를 왜곡시키는 것이다. 오직 한 일,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 하는 목표를 버리고 다른 목표를 갖는 것이 죄다. 죄란 부르심을 왜곡하는 것이다. 주의 부르심에 귀를 막고 욕심의 부름에 귀를 여는 것이다. 죄란 동력(에너지)을 왜곡하는 것이다. 참다운 힘이 하나님으로부터 옴에도 불구하고 물질이나 명예를 통하여 힘과 소망을 얻어 보려는 시도이다. 나는 죄를 셈에 비교해 보았다. 더하기- 죄는 그대의 문제를 더한다. 죄 된 방법을 쓰면 점점 더 얽히고 골치 아파진다. 빼기- 죄는 그대의 열정을 뺀다. 죄가 깊어갈수록 의욕은 사라지고 무력해진다. 곱하기- 죄는 그대의 아픔을 곱한다. 죄 된 생활이 마취제가 될 때가 있으나 깬 뒤의 아픔은 이전보다 더하다. 나누기- 죄는 이웃을 나눈다. 죄는 가족까지 쪼갠다. 죄는 친구를 잃게 한다. 결국 죄는 그대의 영혼을 갈기갈기 찢을 것이다. 작은 구멍이 배를 침몰시킬 수 있는 것처럼, 작은 죄라고 해서 내버려두면 한 인간의 생애를 침몰시킬 수도 있다. 잘못된 방향에서 돌이키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

?명상록?, 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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