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영적 전쟁

첨부 1


한번은 어느 목회자가 찾아와 자신은 간음을 저질렀으며 그 때문에 가정과 교회를 모두 잃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역과 가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나는 이전에도 목회자들이 하나님께 저지른 죄와 불순종 때문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상처 받는 모습을 여러 번 지켜봤었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차라리 하나님께서 그를 징계하심으로 그와 동일한 죄를 짓는 다른 목회자들을 위한 본보기로 삼으시길 기도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의 삶이 죄의 심각성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미치는 황폐함을 그대로 보여 주도록 기도하겠다고도 말했다. 분명하게 말하는데, 자신이 맡은 임무가 클수록 그에 따르는 책임도 크다. 특히 지도자의 자리를 맡는 일은 아주 중대한 임무다.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저지른 극악한 간음죄를 변명하고 용서를 구하는 수단으로 다윗 왕을 들먹인다. 그들은 다윗이 간음죄를 범한 후에도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셨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다. 다윗은 분명 자신의 부도덕한 생활 방식 때문에 빚어진 비참한 결과를 고스란히 경험했다. 비록 다윗이 회개한 직후에 하나님의 용서가 내려졌지만, 그 죄로 인한 고통과 결과로서의 책임은 평생 지워버릴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크리스천인 우리의 헌신도를 시험하기 위해 사탄을 이용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신뢰할 만하고 능히 들어 쓰실 수 있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헨리&탐 블랙커비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