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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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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나는 학생의 신분으로 글래스고 중심가에 살고 있었는데, 내가 사는 집 바깥 거리에서는 심하게 취한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들이 술 취했다는 걸 내가 어떻게 알았을까? 그들이 나에게 말해 주거나 길거리에 서서 “오늘 난 취했다!”라고 소리 질러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어떤 사람이 술에 취했는지 잘 알아 맞췄다.
술 취한 사실을 드러내는 증거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 증거는 걷는 방식이다. 술 취한 사람은 비틀거리며 걷다가 곧 가로등에 부딪히거나, 옆에 있는 가게에 기대었다. 두 번째 증거는 말하는 방식이다. 커피 한 잔이 마시고 싶다며 돈을 구걸하는 순간 그의 말이 불분명한 것을 보면 그가 술에 취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세 번째 증거는 그에게서 나는 냄새였다. 술 취한 사람이 가까이 오면 그의 입에서 술 냄새가 났다.
어떤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나는 성령 충만을 드러내 주는 증거가 위와 같다고 생각된다. 즉 그것은 걷는 방식과 말하는 방식, 그리고 냄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신앙을 결코 감출 수 없는 자들이다.
- 「예수님 위해 살려고 하지 말라」/ 찰스 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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