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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모님 사랑 하나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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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남미 선교집회를 끝낸 후 미국 동부에서 아들을 만나고 귀국한 어느 목사님의 고백입니다.

맏아들이 그 힘든 신학박사 학위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 떠나기 직전 뉴욕 존 F 케네디공항에서 갖고 있던 미화를 몽땅 건넸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게이트로 들어가려니 이번엔 애도 안 낳고 남편 뒷바라지하는 며느리가 눈에 밟혀,사모님 핸드백 속에 들어있는 돈을 톡톡 털어 손에게 쥐어주었답니다.

사단은 중간기착지인 앵커리지에서 발생했답니다. 공항 라운지에서 재이륙을 기다리고 있는데 솔솔 풍겨오는 구수한 가락국수 냄새.

주머니를 샅샅이 뒤져봤지만,코인 한닢 나오질 않고,가락국수 냄새는 점점 코를 자극하고…. 사모님한테 단돈 20달러짜리 한 장이라도 있는지 찾아보라고 닦달했지만 있을 리 만무하죠.

부모님의 사랑은 이처럼 눈물겹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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