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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뭘 해도 잘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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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394.뭘 해도 잘 되는 사람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을 가만히 보면 일을 안 되게 합니다. 그런 사람은 생각은 많은데 행동이 약합니다. 優柔不斷하다는 말입니다. 어떤 날은 비가 와서, 어떤 날은 피곤해서, 어떤 날은 기분이 그렇지 않아서, 하는 등등으로 자기 감정, 자기 연민, 자기 기분에 자주 흔들립니다. 실력이 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기실력을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 것을 분하고 원망스럽게 생각합니다(Negative Thought Form). 일을 하면서도 하다보면 되겠지, 누군가 도와 주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의존 감정이 많습니다. 오늘 할 일을 오늘! 밤을 새서라도 끝장내려 아니하고 다음으로 내일로 미룹니다. 단호한 맛이 없습니다.

그러니 가까운 친척, 친구, 이웃, 누군가 도와주려고 하였다가도 그런 꼬락서니를 보고는 가위표를 하고 돌아섭니다. 그 결과 그 사람은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항상 "나는 왜 이리 되는 게 없어!" 라며 탄식합니다.

뭘 해도 되는 사람을 가만히 보면 일을 되게 합니다. 그런 사람은 분명한 꿈/비전/Vision/Dream이 있습니다. 그 일이 마음 속에 이미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각이 긍정적(Positive Thought Form)입니다.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의 우선순위가 분명합니다(知所先後 卽近道矣). 실력이 다가 아님을 분명히 깨닫고 사람들과 좋은 인간 관계(High Network Quotient)를 맺습니다(세상은 결코 실력이 다가 아닌 줄 분명히 알고 살라!). 자기 연민, 자기 기분, 자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단호히 일에 집중(Concentration)합니다. 세상에는 공짜란 없다, 세상에는 오직 <Give and Take!> 만 있을 뿐이란 사실 명심하고 일합니다. 그러니 자연히 코드가 맞고, 주파수가 비슷하고, 에너지 파동이 높은 사람, 힘있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 결과 그 사람은 뭘 해도 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든, 사업을 하든, 정치를 하든, 스포츠를 하던, 사랑을 하든, 인간 만사 그 무슨 일에든지 일을 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일을 안 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범한 소리인지 몰라도 일을 되게 하는 사람과 일을 안 되게 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마음가짐>이라는 결론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一心可以處萬事(일심가이처만사)
二心不可以處一事(이심불가이처일사)

옛글에 이르기를 "마음이 하나(一心=One Mind)인 긍정적인 사람은 그 어떤 일이라도 무리 없이 잘 처리할 수 있으나, 마음이 둘(二心=Double Mind) 로 나누인 부정적인 사람은 한 가지 일도 제대로 처리할 수 없다" 라고 한 것은 참 옳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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