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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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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앳킨스는 집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이 대단했다. 남편 리처드와 세 딸과 함께 그 집으로 이사한 이후, 몇 년 동안 방을 넓히고 페인트를 칠하는 등 집을 단장하는 데 열을 올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기던 집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 화재는 성탄절을 며칠 앞두고 일어났다.
화재로 집을 잃은 앳킨스 가족에게 이웃과 동료 교인들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리처드는 “저는 정말 감격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저희들을 도와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명의 건축업자가 팔려고 내놓았던 집을 그들에게 주어 임시 거처로 삼게 했다. 사람들의 도움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저희가 임시 거처로 이사했을 때 침대시트와 이불, 화장실의 수건 등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부엌시설까지 완벽했죠. 성탄절 트리도 세워져 있었고, 벽난로의 선반에는 저희 가족 사진도 놓여 있었어요. 화장실에는 비누와 화장품과 화장실 물품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답니다. 찬장을 열어보니 음식도 준비되어 있었죠!”
이 일은 그들의 인격적인 변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들은 멋진 집을 소유하는 것보다 주님과의 사귐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리처드는 말했다. “저희는 이번 일을 통해 교회가 무엇인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답니다.” 화재로 집과 살림살이는 불 타 없어졌지만, 이 일로 모두가 사랑과 위로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다.

-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글렌 와그너 & 스티브 할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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