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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나바처럼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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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필라델피아에는 부모가 아닌 할머니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대부분의 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일에 흥미를 느끼며 자랐지만, 교회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한 사람이 그 소년에게 관심을 갖기 전까지는 말이다.
발이 유난히 크고 행동이 약간 어색했던 그 사람은 소년에게 관심을 보이며 신뢰해 주었다. 그래서 소년은 그 사람이 가르치는 주일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 보여 준 친절에 마음이 이끌린 소년은 그가 가르치는 내용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게 되었고, 처음에는 드문드문 참석하던 성경공부에 점차 정기적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성경공부를 통해 믿음을 갖게 된 소년은 자라서 신학교에 입학했고, 나중에는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일까지 하게 되었다. 그 소년은 하워드 헨드릭스(Howard Hendricks), 달라스 신학대학에서 기독교 교육을 지도하는 탁월한 교수이며 기독교 지도자 센터의 의장이 된 인물이다. 수많은 목사들과 기독교 단체의 사역자들은 자신이 평생 주님의 사역을 하며 살게 된 것이 그의 덕이라고 말한다.
나를 거쳐가며 나의 바나바가 되어 주었던 사람은 아마 자신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영향은 매우 크다.

- 「탁월한 헬퍼, 바나바」/ 존 슬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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