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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율법이 아닌 그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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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인의 훈련이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매일 실천해야 하는 영적 훈련 목록이 있었다. 경건의 시간, 성경공부, 성경 암송, 기도 등이었다. 이 모든 훈련은 내게 매우 유익했으며, 지금도 이 모든 훈련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것들이 나의 영적 성장의 뼈대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훈련을 하면서 내가 하루하루 하나님과 갖는 관계가 ‘얼마나 충실히 훈련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더욱이, 내가 영적 훈련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내게 미소 지으시거나 얼굴을 찌푸리신다는, 막연하면서도 실제적인 느낌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행위 지향적이며,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성장과정은 이러한 사고방식을 강화한다. 부모는 행위를 토대로 자녀를 받아들일 때가 너무나 많으며, 이것이 우리 사회의 성향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바울은 처음에 우리를 구원한 하나님의 은혜, 즉 그분의 과분한 은혜가 우리를 훈련시킨다고 했다. 이것은 우리를 다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우리가 하는 영적 훈련 모두가,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를 대하신다’는 지식에 기초해야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경건한 삶과 영적 성숙을 가르치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이 반드시 은혜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날마다 1mm씩 자라는 믿음」/ 제리 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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