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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육신의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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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 종일 열심히 수고하면서 올바로 행하려 애썼지만 밤에 잠자리에 누울 때면 또다시 실패한 것 때문에 좌절하며 낙심하곤 했다. 나는 주께 울부짖었다. “하나님 아버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애썼고 최선을 다했지만, 모두 헛수고였습니다.”
나의 문제는 육의 팔 안에서 움직인 것이었으며, 육은 내게 아무 유익도 주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나는 ‘내 일을 계획하고 그 계획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는 내 사역을 키우려고 마음먹었다. 나는 금식하고 기도했으며, 혼자서 기도하기도 하고 여럿이 함께 기도하기도 했다. 또 군중들이 동서남북에서 내 집회에 몰려오도록 명령했지만, 소용없었다.
그것은 누구나 통과해야 하는 시험이었다. 그 시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가? 육을 부인하고 성령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며, 역경을 통과하고 포기하지 않음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훌륭한 성품이 형성되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에 헌신한다면, 대적들 및 그들의 계책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공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품고 하나님이 그 계획을 실행함에 따라 순종하는 대신, 우리 자신의 계획을 만들어 내어 그 계획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도록 만들려 하는 것이다. 그러고는 만일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께 화를 낸다. 혼란에 빠지고, 감정과 대화가 매우 부정적으로 되는 일이 잦아지는 것이다.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조이스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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