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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된 부를 누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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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쓴 ‘기탄잘리’에 나오는 시의 내용입니다.

‘나는 이 집 저 집을 구걸하며 다녔다. 그때 갑자기 님의 황금마차가 멀리서 꿈처럼 나타났다. 나는 님이 베풀어주실 식물과 재화를 기대하며 희망에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드디어 황금마차는 내 앞에서 멈춰섰고 님은 나에게 미소를 지으며 내려오셨다. 그때 님은 느닷없이 오른손을 내미시며 말씀하셨다. “그대가 내게 무엇을 주려고 왔는가.” 거지에게 손을 내미시는 님을 보며 멍하니 서 있다가 작은 낱알을 꺼내 님에게 드렸다. 그것을 받아든 님은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고 그냥 떠나셨다. 그날 저녁 자루를 털었을 때 나는 작디 작은 황금 낱알 한 개를 발견했다. 그때 나는 님에게 전부를 바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땅을 쳤다.’

크리스천은 말씀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유익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내 전부를 드리는 것. 그것이 바로 참된 부를 누리는 길입니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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