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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경주 최부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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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자집은 부자이면서도 존경 받은 집안이었다. 조선시대 300년 동안 만석꾼이었던 집안인데 이 집안에는 특별한 인생철학이 있었다.

“흉년에는 땅을 사지 않는다.
파장 때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
1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한다.
과객을 후하게 대접한다.
주변 100리 안에는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한다.
벼슬은 진사 이상 하지 않는다.
며느리는 시집 오면 3년 동안 무명옷만 입는다.
보릿고개 때는 쌀밥을 먹지 말고 은수저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정신이 바로 이 시대가 배워야 할 ‘노블레스 오블리주’일 것이다. 사도 바울도 이런 정신을 가르쳤다.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고전 7:30∼31)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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