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음악가의 집념

첨부 1


독일의 고전 음악가 바하는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으나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형님에게서 오르간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잘 가르쳐주지 않고 악보마저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린 바하는 형 몰래 밤마다 달빛을 이용하여 악보를
배꼈습니다.
덥수룩한 차림의 베토벤은 어느 날 빈에 있는 레스토랑을
들어섰습니다. 그는 피로에 지친 듯 의자에 푹 파묻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옆에 있던 메뉴 뒤에 악보를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시간을 그렇게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웨이타가 '여보세요, 손님.'하고
불렀습니다. 그러자 베토벤은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 웨이터를 보더니만
'아아! 미안! 값은 얼마요?'라고 말하면서 호주머니를 뒤적였습니다.
이때 웨이타는 웃으면서 '손님! 손님은 아직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았는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제서야 그는 '아! 그랬던가' 그럼 무엇이든지 좀 가져와요.'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악보를 적었습니다.

SEP 설교 종합자료 백과, 발행처: 기독 성문사 p. 240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멋있다. 그러나 그 일이
어떠한 일인가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멋있는 일에
전념한다 하더라도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실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은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일까?
나는 열심히 하지만 주님께선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빨리 그 일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면 위의
두명의 음악가들처럼 대단한 집념을 가지고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노력도 사용하시기 때문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