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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으로 이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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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는 경건한 크리스천 아내를 둔 부유한 독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 사람은 술을 무척 좋아했는데 그날도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술타령을 하고 있었다. 술이 취한 그는 친구들에게 아내 자랑을 했다. “내가 장담하건대, 이 시간에도 아내는 자지 않고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내가 들어가면 아마 대문까지 나와 우리를 왕같이 맞이할 걸세.”
그 사람은 믿을 수가 없다는 친구들을 집으로 데리고 갔다. 고함지르는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 아내는 문 앞까지 쫓아 나와서 남편을 정중하게 맞이했다. 그리고는 상냥한 얼굴빛으로 저녁상까지 차려주었다. 남편과 친구들을 잘 대접한 그녀는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아내가 물러가자마자 친구 한 명이 남편을 나무랐다. “자네는 어떻게 된 사람인가? 자네는 정말 나쁜 사람일세.” 그러면서 친구들은 모두 떠나버렸다. 갑작스런 상황에 술이 확 깬 남편은 아내 앞에서 자신의 악함을 뉘우치면서 자기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날 밤 이 술주정뱅이는 그리스도께 굴복했고, 나중에 헌신적인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다.
이야기를 마친 조지 뮬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구원받지 않은 친척들로부터 고난을 당할 때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 동안에 그들의 행동을 책망하지 말고, 주 예수님의 온유와 친절, 자비로움을 나타냄으로 진리를 선전하십시오.”
- 「행복한 부부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김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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