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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늘 깨어 있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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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 시절에 사령부에서 근무했는데, 가끔씩 안전을 담당한 장교가 모든 예하 부대의 보초와 경계 근무 실태를 검열하기 위해 야간에 불시 점검을 하곤 했습니다. 그때 저는 많은 병사들이 생명과도 같은 총기를 손에서 놓은 채 정신없이 자다가 걸려서 영창에 보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적군은 우리 사정을 보아가면서 쳐들어오지 않습니다. 잠시 잠깐이라도 졸거나 한눈파는 시간을 이용해서 침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밤낮 잠잠치 않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이 민족의 파수꾼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불러 세우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그 임무를 잘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한국인들의 영혼을 지키고 구원하는 일을 잘 감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에 복을 주시어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 취해 그만 본연의 임무를 상실한 채 졸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이 땅의 윤리 도덕과 영성은 형편없이 타락했고, 물질만능의 가치관으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사 62:6). 쉬지 말아야 합니다. 졸지 말아야 합니다. 깨어 일어나십시오. 이제는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랜 잠에서 깨어 하나님의 구원의 나팔을 부십시오.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따라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십시오.
- 「하나님만이 희망이다」/ 서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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