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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업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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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의 개척교회 사모가 전도와 심방으로 밤낮 없이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어린 자녀들은 엄마의 돌봄이 절실한 발달단계였다. 그러나 사모는 교회에 일꾼이 없어 순종의 눈물을 흘리며 사명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하루는 교회 청년이 목사를 찾아와 말했다. “나는 이 교회에 창피해서 다닐 수 없어요. 목사님의 자녀들이 거지나 다름없습니다. 사모가 자녀 양육에 진력하지 않으면 교회를 떠나겠습니다.” 그러나 사역을 중단할 수는 없었다. 당시 보험설계사 집사가 사모에게 권유했다. “사모님,교육보험을 드세요. 자녀들의 교육을 장차 어떻게 하시렵니까.” 사모의 대답. “하나님이 우리 기업이시니 그때가 되면 지혜를 열어 장학생이 되게 해주시든지,아니면 공부할 환경을 마련해주시겠지요.”

25년이 지난 지금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 받은 자녀들은 사명자의 길을 걷기 위해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믿음이 최상의 교육보험이다. 믿음이 최고의 재산이다.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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