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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옥에서 예수님을 믿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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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5학년의 주리가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마침 신호등에 파란 불이 켜져 몇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 때 갑자기 오토바이가 주리의 몸을 덮쳤습니다. 주리를 들이받은 아저씨는 당황했던지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찢겨진 옷이 달리는 오토바이에  주리의 몸도 질질 끌려갔습니다. 오토바이 아저씨는 질질 끌려오는 주리를 떨쳐내려고 계속해서 발로 찼지만 오토바이에 걸린 옷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주리를 매단 채 100여미터를 질주해가는 모습을 발견한 한 택시운전수가 오토바이를 추격하여 도주하던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아스팔트에 질질 끌려갔던 주리의 피부는 끔찍하게 벗겨지고, 머리를 크게 다쳐 너무나 위험한 상황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사고소식을 알게 된 주리 아버지는 사고운전자의  태도에 분노하여 “법을 빌리지 않고라도 그 사람을 내 손으로 죽이겠다”고 하였습니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깨어난 주리도 화가 난 아빠가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빠, 그렇게 하지 마시고 그 아저씨를 용서해 주세요”
“주리야, 무슨 소리를 하는 거니? 너를 이 지경으로 만든 못된 사람을 용서하라니…”
“아빠, 예수님도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그러니까 그 아저씨를 용서해주세요” 아빠는 주리의 말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아빠의 마음에는 자꾸만 “도대체 교회에서 가르치는 예수가 어떤 분이길래 주리가 저런 말을 하는지 나도 한번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리의 부모님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리를 치고 감옥에 들어간 그 아저씨도 주리가 했던 말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어린이 카타콤 소식지 우리들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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