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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늘 하는 나의 일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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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 11)

출근을 하다가 지하철 공사장에 모이는 인부들을 보았습니다. 어제도 저렇게 시작해서 비슷비슷한 일을 하루 종일 했으리라 생각하니 그들의 일이 참 따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제 자신을 돌아보니 별로 다를 게 없었습니다. 물론 하는 일이 조금 다르지만 반복되는 일상사인 것은 비슷합니다. 의사들은 다릅니까? 그들도 비슷한 종류의 환자들을 수십, 수백 명씩 만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운동선수들은 다릅니까? 샐러리맨들은 다릅니까?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하는 일은 일의 종류에 관계없이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때때로 일상을 탈피하는 여행을 하거나, 항상 하던 일과는 다른 일을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지하철 공사장에서 일하는 분들도 자기가 일한 덕분에 땅 속으로 지하철이 다니고 많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일이 힘들고 따분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일이라도 자기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과 사회에 공헌하는 점을 생각해보는 것이야말로 일의 의미를 찾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지금 한 번 조용히 당신이 오늘도 하게 될 일이 어떤 것인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범사에는 기한이 있고 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이번 한 주간도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면서 일합시다.

By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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