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비전이란?

첨부 1


하나님께서는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잠 29:18)고 경고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묵시’란 ‘비전’을, ‘방자히 행한다’는 ‘신중함이나 자제력을 상실한 경거망동’을 뜻합니다. 따라서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는 말은 ‘비전이 없으면 인간은 경거망동한다’는 의미입니다.
비전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통찰력입니다. 위대한 비전의 시인이란 위대한 통찰력을 지닌 시인을 일컫습니다. 따라서 비전을 지닌 자의 시선은 언제나 오늘을 뛰어넘어 보다 먼 곳을 향해 있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시선이 맞닿아 있는 그곳에 자기 자신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흔히 장래성이 있어 보이는 사람을 가리켜 “비전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지금부터 미래의 자신을 스스로 일구어 가기에 그에게는 장래성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전이 없는 인간이 방자해지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비전이 없다는 것은 그의 시선이 목전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자는 눈에 보이는 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감정대로, 욕구대로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그 결과 그의 삶은 방자해지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비전이 없으면 목사든, 교인이든, 그 누구든 방자해집니다. 이런 관점에서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비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비전의 사람」/ 이재철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