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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여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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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나는 당신의 한 벌 옷입니다/나를 입고 가고 싶은 곳으로 가십시오/주여 나는 당신의 초가집입니다/내게 와 당신의 거처를 삼으십시오/주여 나는 당신의 한 켤레 신발입니다/나를 신고 가야 할 곳으로 가십시오/주여 나는 당신의 지팡이입니다/나를 짚고 당신의 능력을 행하십시오/주여 나는 당신의 질그릇입니다/당신이 기름으로 채워 당신의 불을 밝히십시오/주여 나는 당신의 목소리입니다/내게 오셔서 노래를 부르십시오/주여 나는 당신의 짚 건물입니다/내게 불로 오셔서 불쏘시개를 삼으십시오/그때야 비로소 나는/당신의 영광이 됩니다/당신의 종이 됩니다.”

이상은 나의 졸작이다. 주님이 포도나무일 때 나는 가지다. 내게 주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주님도 나 없으면 안된다고 하신다. 가지 없이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주님 없는 인생은 의미 없는 광야일 뿐이다.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으로 인해 삶의 열매가 맺힌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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