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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를 구원하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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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지게를 많이 졌습니다. 가녀린 어깨에 지게를 지고,고사리 같은 손에 지겟작대기를 들고 콩나물 같은 두 다리를 발발 떨면서 산길과 논둑을 걸어 다녔습니다. 힘들고 더워서 나무그늘 밑에 지게를 내려놓고 시원한 바람을 쐬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수고와 짐은 지게의 짐과 달라서 쉽게 내려놓을 수도 없고 누가 대신 져줄 수도 없습니다. 모두 자신의 짐이 힘겨워 남의 짐을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 그 어떤 성인군자도 다른 인생의 짐을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이순신도,세종대왕도,링컨도,알렉산드로스도,석가도,공자도 인생의 짐을 안고 괴로워하다가 죽었습니다. 자기가 죽어서 무덤속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겠습니까? 흙 위에 누워 흙을 덮어쓰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가 있습니까? 오직 무덤을 깨고 죽음에서 부활하신,신-인(God-Man)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류영모 목사(일산 한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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