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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죽으면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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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폭력배의 두목으로 군림하던 사람이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 옛 생활을 청산하고 교회 물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때 마침 그 성도를 방문하게 된 목사님은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그 집의 대문을 들어섰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일까?' 그런데 나와서 대문을 열어주는 사람을 보고 목사님은 아연실색하고 말았습니다. 키는 자그맣고, 몸은 야위고, 왜소한 체격의 남자가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니, 이 사람이 폭력배 두목이었다고?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다가 목사님은 마침내 이렇게 물었습니다.
"저 그처럼 왜소한 체격으로 어떻게 폭력배들의 두목이 될 수 있었나요?"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목사님, 목숨을 걸고 대들면 당할 놈이 없습니다."
"목숨을 걸었다고요?"
"네, 보시다시피 제게서 무슨 수가 나올 것이 없잖아요. 생각다 못해 생명을 걸기로 작정을 했지요. 죽기로 작정하면 못할 일이 없잖습니까?"
그날 이후, 그 사람은 전날에 폭력에 목숨을 내걸었던 그런 결심으로 이제는 예수를 믿고 새 사람이 되어 갔습니다.

그렇습니다. 목숨을 걸면 무섭습니다. 선한 일에 목숨을 내걸은 사람들은 위대합니다. 이들이 바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또한 우리는 신앙을 위해 목숨을 내걸었던 위대한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소한 일에 목숨을 내걸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투지로 살아가면 안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죽을 결심으로 내 자신을 붙들면 어떤 나븐 습관도 고칠 수가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끈기도 없고 투지도 없다고 걱정하는 어른들을 봅니다. 쉬 포기하고, 쉬 낙담합니다. 신앙도 쉽게 내던지고, 세상의 흐름에도 쉽게 따라갑니다. 그러나 죽기를 각오한 사람 - 그런 믿음으로 나서는 사람, 그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향해 그런 담대함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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