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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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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우리' 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단어는 '나' 다" 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말은 신앙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은 저마다 '나'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우리'가 되어 살아가는 진리를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라는 존재 양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혼자서 일하지 않으시고 삼위로서 함께 일하셨습니다. 사람을 만드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라는 말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모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성삼위 하나님이 함께 하신 우리라는 사랑의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나로부터 우리 안으로 들어감이 신앙입니다. 우리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로부터 벗어나는 길이요,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며, 마귀를 이기는 길입니다. 주님은 "두 사람 이상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그들과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고, 천국이 우리 가운데 있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개인보다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공동체 가운데서 역사 하셨음을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은 '나'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계속 생깁니다. 그러나 교회는 '우리' 안에 주님이 머리로 계시기 때문에 있던 문제도 풀립니다. 아직도 교회 안에 문제가 많다는 것은 '나'로부터 '우리'로 의식이 바뀌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은 채 여전히 나로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내 중심에서 벗어나 우리 중심의 구조로 들어가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없는 초신자라도 우리 안으로 들어가서 예배에 참예하고, 같이 기도하며, 함께 성경을 배우고, 찬양과 간증을 나눈다면 자신도 모르게 믿음이 자라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우리 가운데 계셔서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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