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오뚜기 같은 자만

첨부 1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이기는 것이라면, 남들이 자신에게 해 주기 바라는 방식대로 그들을 대우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것은 불가능하다. 실제로 우리의 목적이 다른 사람보다 돈 많고, 똑똑하고, 잘 생겨지는 것이라면 우리의 흥미는 항상 나 자신의 관심사에만 쏠릴 것이다.
몇 해 전 「타임」지에서는 기업과 정치계, 법조계, 의학계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타락의 원인으로 자만심을 지적했다. 기자는 ‘자아와 이미지에 대한 자기 보호적인 강박관념’이라는 칼럼에서 “그러한 직업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는 윤리 문제를 덮어 두려는 경향성이 나타난다”고 결론을 내렸다.
자만심은 쉽게 없앨 수가 없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자만심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의 타고난 열정 가운데 자만심만큼 누르기 힘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려야 하고, 억눌러야 합니다. 그래도 그것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설령 내가 그것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나 자신의 겸손함에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만심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페기 누난은 19세기 독일인 외교관의 말을 인용하여 이를 잘 설명해 준다. “정직한 사람을 속이기는 힘들지만 자신을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속이기는 쉽다.” 자만심은 자신의 과실과 다른 사람의 요구,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윤리의 함정에서 우리의 눈을 멀게 할 수 있다.
- 「결정적 순간의 원칙」/ 존 맥스웰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