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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메달보다 더 자랑스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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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에 다닐 때 포상으로 메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꽤나 자랑스럽게 느껴서 그것을 집안 어느 곳엔가 잘 보관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메달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반면에 직장 다닐 때 전도해서 주님을 알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생각하면 할수록 자랑스럽습니다. 또 제가 전도했을 때 복음을 거절했던 분이었는데 대전 어느 교회에 설교하러 갔더니 바로 그 분이 예수를 믿어 장로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사도 바울이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살전 2:19)라고 말한 것이 실감이 납니다. 하나님 앞에서 누군가 저에게 직장 생활의 열매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아마도 그 분을 제일 먼저 생각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동역자 에배네도를 소개하면서 그가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라고 표현한 것과도 통합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사람들을 잠정적인 복음의 열매로 생각한다면 우선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입니다. 매일 보는 동료들의 얼굴을 보면서 저 천국에서도 이 사람을 볼 수 있을까 생각해 봅시다. 그런 생각으로 직장에서 사람을 대할 때 전도의 열매를 추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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