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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네 눈 속의 들보를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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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남자가 이비인후과 의사와 심각한 상담을 했습니다. 자기 아내가 청각에 이상이 있는 것 같은데 도무지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의사는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 “오늘 집에 가거든 정문에서 아내에게 큰소리로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요?’라고 물어보시오. 그래도 아무 소리가 안 들리면 두번째로 거실 문에서 같은 질문을 하시오. 그래도 대답이 없으면 세번째는 부엌문에서 같은 질문을 하고 그래도 안 되면 네번째로 아내의 귀에 대고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요?’ 물으십시오.”

그 중년 남자는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러나 세번째 질문까지 그 남자는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네번째 질문하자 그의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여보,김치찌개라고! 대답한 것이 벌써 네번째입니다.” 청각 이상이 있는 사람은 아내가 아니고 바로 중년 남자 자신이었습니다. 자기 눈에 들보가 있는 사람은 남의 눈의 티를 탓하게 마련입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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