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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을 시기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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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심은 최악의 감정이다. 시기심은 당사자는 물론,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든다. 시기심은 인간을 공허하고 비참하게 만든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란 욕심’인 시기심은 단순한 욕망이 아니다. 욕망은 성취하려는 목표와 직업, 친구와 기회 등을 추구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것일 수 있다. 욕망을 성취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평화와 만족감을 누린다. 그러나 시기심은 그렇지 못하다. 승진하고 돈을 벌어도,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도 시기심이 강한 사람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그것을 성취해도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또 다른 것을 욕심낸다. 심지어 누군가가 불행해져야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므로 시기심에서 비롯된 골칫덩이는 언제나 불만스럽다. 그러나 그 불만이 자기에게서 비롯된 문제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아내가 잔소리를 하는 것이 문제고, 상사의 무능력이 문제다. 나라 경제가 불경기라서 문제고, 자식들이 공부를 못해서 문제다. 그는 자신의 이런 불만을 주변 사람들에게 폭발시킨다. 시기심 앞에서는 사랑과 호의마저 무력하고 하찮은 것으로 전락해 버린다.
시기심에서 비롯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로 인한 결과, 즉 영적인 빈곤과 관계의 상실을 뼈저리게 경험하면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배워가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지금 가진 것에 기뻐할 줄 아는 마음이다. 행복은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진 것에 기뻐하는 것이다.

- 「골칫덩이 내 편 만들기」/ 존 타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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