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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를 느낄 수 있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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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의 노스햄프턴에 정착하기 전 해인 1725년, 교회의 목사였던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그곳에 가려 했던 23세의 조나단 에드워즈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요즘 나는 과거 내가 회심하기 전의 그 어느 때보다 내 자신의 사악함과 마음의 악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최근 여러 해 동안 이 표현이 내 마음과 입에 아주 자주 맴돌았다. ‘끝없이 쌓이고 또 쌓여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져가고 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나의 사악함을 볼 때, 그것은 마치 지옥보다도 더 깊은 나락처럼 보인다.”
자신에게서 새로운 죄들을 발견하게 될 때 우리 마음은 낙심한다. 이제까지 아주 깊이 감추어져 있던 죄들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가슴 아픈 일이기는 하지만, 그런 일은 아주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죄에 대해 더욱 더 예민해진다는 것은 성장의 표시다. 여러분은 몇 년 전보다 훨씬 더 영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때만 해도 여러분은 그런 것들이 죄라는 것조차 감을 잡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빛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분의 거룩한 빛이 여러분 안에 있는 죄를 더 많이 보게 할 것이다. 19세기 성경학자인 토마스 버나드의 말처럼, “죄의식이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에 정비례한다.” 에드워즈의 말이 맞았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죄에 대해 더 많이 애통하게 된다.”

- 「당신의 영적 건강을 진단하라」/ 도날드 휘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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