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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왜 팀을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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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앞뜰에는 커다란 연못이 있다. 그곳에는 거위들이 많이 살고 있다. 나는 거위들을 보면서 그들 안에 놀라운 상호 의존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령, 이동할 때 거위들은 ‘V’자 편대로 비행을 한다. 모두 날개를 퍼덕거리며 날기 때문에 뒤따라오는 거위들은 자연히 뜨게 된다. 이런 식으로 비행하면 각자 따로 비행하는 것보다 71퍼센트나 비행거리가 길어진다고 한다. 만약 한 마리 거위가 편대에서 이탈하게 되면, 갑자기 바람의 저항을 느껴 혼자 날면 안 된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똑똑한 거위라면 재빨리 편대에 합류해 앞서 날아가는 거위들의 부력을 이용할 것이다.
편대에서 이탈한 거위처럼, 모든 사역을 혼자 하려는 사람은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혼자서는 오래 버틸 수도 없고 멀리 갈 수도 없다. 혼자 힘으로 사역의 계획과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들 개인주의라는 ‘낡아빠진 방식’에 곤두박질칠 뿐이다. 결국 자신과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회중을 당혹케 만들 뿐이며, 최선의 것으로 그들을 양육할 수 없게 된다. 바닥까지 떨어지고 나면 ‘녹초가 될’ 것이며, 그러고 나면 다른 사람들까지도 ‘녹초가 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하나님은 우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도록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라는 방주를 주셨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 「성장하는 교회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트로이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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