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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친구로 삼고 싶은 이를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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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친구들을 생각해 보라. 그 친구들을 어떻게 만났는가? 당신이 그들을 택했는가 아니면 그 친구들이 당신을 택했는가? 그 친구들 중에는 물려 입은 헌옷처럼 그저 당신의 인생을 통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친구는 원한다면 누구나 다 얻을 수 있다. 그냥 우연히 친구가 된 경우, 직무 수행 중, 또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쩌다가 친구가 되기도 하고,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진정한 의미의 선택이 개입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친구를 얻었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그 친구에게 자기 자신을 얼마나 열어 보일 것이냐, 나의 삶 가운데 그 친구의 존재를 얼마나 받아들일 것이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어느 정도나 그 친구에게 도움을 청할 것이냐가 결정된다.
“친구로 삼고 싶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나?”라고 자기 자신에게 물은 적이 있는가? 예수께서는 자신에게 그런 질문을 던지셨고 신중한 선택의 결과, 앞으로 사명을 수행하면서 겪게 될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가기에 적합한 자기편을 가까이 두실 수 있게 되었다.
당신도 그렇게 하라. 신중하게 하라. 일을 할 때나 사람들과 접촉할 때나 우정을 나눌 때, 상대가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인지 아니면 당신이 선택한 사람인지 유의하라.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당신이 신중히 선택하여 평생 관포지교(管鮑之交)를 나눌 진정한 친구가 최소한 몇 사람은 있도록 힘쓰라.
- 「예수님께 배우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법」/ 윌리엄 보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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