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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뚝이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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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하는 부부에게 오뚝이 인형을 선물로 주곤 합니다. 선물을 받은 어느 부부가 물었습니다. “왜 장난감을 선물로 주십니까?” 이렇게 대답했지요. “이것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앞으로 두 분이 부부가 되어 살아가려면 생각지 않게 실패하는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라는 정신을 지니라는 뜻에서 오뚝이를 선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사노라면 때로 넘어질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지혜를 지니라고 오뚝이를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 오뚝이 인형의 뒷면에 말씀을 적어 줍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느니라.”
크리스천들 중에서 가끔 엉뚱한 말을 하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자기는 예수를 믿고 성령 충만함을 받은 이후로 늘 기쁨 충만하고 은혜 충만해 실족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그런 분을 만나면 타이르듯 일러줍니다. “형제님이 진심으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 첫째는 형제께서 정신박약아일 정도로 지능이 심히 낮은 경우이든가 아니면 둘째로 스스로 속이고 거짓말하는 경우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항상 순탄할 수는 없습니다. 인생살이는 마치 장애물넘기와 같아서 때로는 생각지도 않은 장애를 만나 넘어지게 됩니다. 그런 때에 신앙인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는 신앙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삶으로 증거하게 됩니다.
- 「묵상 365일」/ 김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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