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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와 그리스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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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사가 전쟁에 나갈 때 코스모스 씨를 한 움큼 몸에 지니고 갔다. 그 병사는 전사했고 죽은 그 자리에서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바람에 향기를 날렸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난다. 나를 통해서 주님의 복음이 도처에 뿌려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다면 내가 주를 위해 날마다 죽고 내 심장이 썩고 내 기도와 사랑과 수고와 소원이 썩어져 복음의 거름이 되고 주님의 향기를 날리게 될 것이다.
내 생애에 일어난 최대 사건은 그리스도 사건이다. 그리스도는 나의 생명이요, 사랑이요, 소망이요, 나의 평안이요, 지혜요, 힘이요,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그리스도의 절대가 다른 모든 것을 상대화시켰다. 그런고로 내가 내 사랑하는 자녀에게 남기고 싶은 유일의 유산은 예수 그리스도다. 따라서 내 이웃에게, 사랑하는 내 동족들에게 목숨을 바쳐 드리고 싶은 것도 예수다.
먼저 예수를 구하라. 그리하면 다른 모든 것이 더해진다(마 6:33).
예수는 생기와 같고 거름과 같다. 경제의 나무, 정치의 나무, 교육의 나무, 도덕의 나무, 어떤 나무도 예수 거름, 예수 생기가 필요하다. 미움 속에 사랑을, 절망 속에 소망을, 죽음에서 생명을 창조하는 생기이기도 하다.
- 「예수칼럼」/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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