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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매이느니 빈털터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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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교회는 1975년 창립 된 후 몇 년 동안 주말 및 주중 예배를 위한 시설 임대비를 지불하고 나면 돈이 없었다. 덕분에 나는 사례비를 전혀 받지 못했었다. 그때는 경제적으로 어찌나 쪼들렸던지 하숙을 치고 개인 집기도 내다 팔아야 했다.
그런데 하루는 어느 은행에서 신청한 적도 없는 신용 카드를 보내 왔다. 당장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돈이 들어왔군! 이제 가구도 살 수 있겠지. 옷도 살 수 있겠고. 허구한 날 쪼들리는 건 지쳤다구.’ 문제가 하나 있었다. 월말에 카드 대금을 갚을 돈이 없을 것 아닌가? 카드로 구입한다는 생각은 너무도 미련한 일이었다.
그때 나는 거의 매일 잠언서를 읽고 있었는데, 손에 신용 카드를 들고 있는 내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빈털터리가 되는 것보다 더 비참한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매이는 것이다. 빚의 노예가 되어서 그렇잖아도 쪼들리는 고통을 자청해 더 악화시키지 말아라.”
나는 신용 카드를 잘라 버렸다.
여러분은 어떤 부분에서 미련한 일을 자주 범하는가? 잠언서를 읽으라. 앞서 소개한 내 경우처럼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찾으라. 그 구절들을 종이에 써서 냉장고나 자동차 운전대, 직장과 학교의 책상 위에 붙여 놓으라. 그리고 읽고 외우고 그 말씀대로 하라. 목숨을 걸고 그 말씀에 매달리라. 그리고 지혜를 택한 여러분의 결정을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것을 지켜보라.
- 「인생경영」/ 빌 하이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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