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어떤 폭군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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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폭군이 한 일꾼에게 1년 동안 쇠사슬을 만들라고 시켰습니다. 그래서 일꾼이 부지런히 고리를 만들어서 연결하고 또 연결해 쇠사슬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폭군이 1년 뒤에 와서 말합니다. “아직 쇠사슬이 짧다. 1년 동안 더 길게 만들어라.” 일꾼은 1년 동안 더 길게 만들었습니다. 2년 뒤에 돌아온 폭군이 그 쇠사슬을 받아들고 신하에게 명령합니다. “쇠사슬을 만든 저 놈을 이 쇠사슬로 묶어라. 그리고 땅을 파서 집어넣어라.”
마귀는 폭군처럼 사람을 실컷 부려먹은 후 죽입니다. 쇠사슬로 꽁꽁 묶어서 펄펄 끓는 지옥 불에 던져버립니다. 그러므로 마귀와는 단호히 관계를 단절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일을 시키시되 “내 멍에는 쉽고,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30)고 말씀하십니다. 마귀와는 절대 단절하고 하나님의 일꾼이 됩시다. 예수님은 인생의 짐을 함께 짊어지십니다. 그분과 함께 가는 인생길은 안전하고 행복합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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