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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머리이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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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질모기에 물리면 학질에 걸린다. 그러므로 방안에 들어온 학질모기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머리다. 머리가 귀에게 명령한다. “모기 소리가 들리거든 즉각 보고하라.” 드디어 모기 소리가 들려왔다. 귀는 즉각 모기 소리가 난다고 머리에게 보고한다. 그러자 머리가 눈에게 지시한다. “모기가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하라.” 모기가 벽에 붙어 있음을 확인한 눈이 머리에게 보고한다. 머리는 발에게 모기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명령한다. 또 오른손에 손바닥을 펴서 때려잡으라고 명한다. 오른손이 재빨리 모기를 때려잡는다. 한 마리 모기를 잡는 데 온 몸이 동원된다. 모든 지체가 머리가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시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은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이다. 지체들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시키는 대로 순복하므로 주님의 몸을 건강하게 보존할 수 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다”(고전 12:27)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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