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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의 열렬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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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도 없고 흠도 없으신 그분의 생애가 가슴을 찢는 기도와 피로 물든 통곡이 어우러진 간구의 연속이었던 것은 우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무릎으로 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나가신 곳 중에 어느 한 곳도 그분이 무릎 꿇지 않으신 곳이 없고, 흘러내리는 땀과 쏟아지는 피가 흥건히 고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요단강에서, 산에서, 광야에서, 마지막에는 우리를 위해 매달리신 그 십자가 상에서까지, 주님께서는 그렇게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우리가 진실한 신자가 되는 것이 소원일지라도, 그것이 입술의 고백만으로 끝난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마음의 피어린 펌프질을 통해서 기도의 실천에 마음을 쏟고 피를 적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순례길이 무릎으로 걸어간 길이 되게 해야 합니다. 주님이 엎드리신 곳에서 우리도 엎드리고, 주님이 흐느끼신 곳에서 우리도 울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자의 삶입니다.
- 「성화와 기도」/ 김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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