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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변화는 삶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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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810년대 영국에 몰아 닥친 산업혁명의 초기에 노동자들이 기계화 물결은 반대하고 방직기를 파괴하였습니다.
기계화의 물결에 밀려 실직 위기에 놓이자 조직적인 저항에 나섰던 것입니다.
「러다이트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기계문명에 적응하지 못한 근로자는 도태되었습니다.
정보와 지식사회는 새로운 직장 문화를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평균 직장 근무 연수는 약 6년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런 변화의 물결 속에 생각이 바뀌지 않고 고집을 부리며 옛 생각으로 살아가면 사회에서 도태됩니다.
앨빈 토플러는“이제 지구촌은‘강자’와‘약자’대신‘빠른 자’와 ‘느린 자’로 구분될 것이고 빠른 자는 승리하고 느린 자는 패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최근에 내놓은 책 ‘생각의 속도’에서 다가올 10년의 변화가 지난 50년의 변화속도를 압도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미래학자는 오늘의 급속한 변화에 80%는 적응하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80%는 가면 갈수록 도태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토인비는 변화를 거부하면 결국 자기만족, 자기도취, 자아 우상화에 빠져 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선민사상에 사로잡혀 변화를 거부하였을 뿐 아니라, 기독교라는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탄압함으로써 결국 수난의 민족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과 중국이 기독교와 함께 서양 문명을 받아들여 변화를 꾀할 때 당시 성리학에 바탕을 둔 조선의 양반세력들은 평등사상에 바탕을 둔 기독교 정신에 위기의식을 느껴 변화를 거부하고 천주교인들을 '사학죄인'으로 몰아 1만여 명이나 죽이고 쇄국정책을 펼쳐 서양학문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였습니다.

나라도 개인도, 사회도, 가정도 변화를 거부하면 망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생각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속적인 생각에서 복음적인 생각으로 완전히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 삶의 목적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부활"을 쓴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는 자신의 변화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제게 믿음을 주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저의 모든 삶이 변화되어 이전에 제가 바라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으며 반면에 제가 결코 전에 바라지 않았던 것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저의 눈에 악으로 보였던 것이 선으로 보였으며 선으로 보였던 것이 악으로 보였습니다"

생각의 변화가 변화의 시작이라면 변화의 끝은 생활 방식, 의식문화입니다.

-열린편지/변 화/섬기는 언어/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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