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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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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에서 사역하다 보면 사람들이 찾아와서 이렇게 말하는 경우를 종종 만난다. “토미 목사님, 우리는 어려움에 빠졌어요.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빠졌고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어요!” 그럴 때 나는 엉뚱한 반응을 보이곤 한다. “딱 좋은 지점입니다. 날 믿으세요. 당신은 지금 아주 훌륭한 지점에 서 있는 것입니다.”
아마 그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고 싶을 것이다. “내가 여기 와서 당신에게 ‘좋은 지점에 와 있다’는 소리나 들으려는 게 아닙니다. 내가 지금 여기서 고통 가운데 피를 흘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겠습니까?” 물론 그들이 곤경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또 한 가지 내가 아는 사실은 바로 그 지점이야말로 하나님이 선호하시는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가능성도, 개연성도 없는 일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래야 인간이 손을 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음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영광을 취하기 위해 전면에 나설 때는 자아가 등장한다. 자아는 우리를 자만케 하고 우리 영혼을 오염시킨다. 자아가 열어 놓은 문 사이로 악이 걸어 들어온다.
그러나 당신이 “나는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날, 주님은 그분의 풍요로움으로 당신의 빈 공간을 채우기 시작하신다. 하나님의 풍요가 인간의 부족함에 쏟아 부어지고 기적이 당신 눈앞에서 일어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이루실 때 사용하는 과정이다.

- 「하나님의 관점」/ 토미 테니 (토기장이,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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