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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에 대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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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많은 부분 왜곡되어 있다. 고난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선 하나님을 향한 왜곡된 시각이 변해야 한다. 우리의 본성은 고난을 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고난을 배제하기 위해 자기가 원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만들게 된다. 왜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허락하실까? 우리는 이에 대한 만족할 만한 대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정한 모습을 왜곡시킨다. 그러나 진실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고난받는 것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C. S. 루이스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참으로 자신이 하나님께 가치 없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충동에 따라 살도록 내버려 두기 원하고 본성과 다른 훈련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께 더 사랑받기보다 덜 사랑받는 것을 원한다.”
하나님의 가장 큰 목표는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즐겁고 재미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런 변화가 즐거운 시간에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변화는 시련과 어려움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꾸시거나 만들어 가기 원하신다면 우리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참고 견뎌 내야만 한다. 영원에 비한다면 고난은 아주 짧은 순간일 뿐이다. 그러나 고난은 열매를 맺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끔찍해 보이는 것들로부터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내실 수 있다.

- 「상한 심령」/ 예후 토마스 버튼 (브니엘,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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