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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의 백성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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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주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고,
그들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
군인들이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주님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
그들을 내리누르던 멍에를 부수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꺾으셨기 때문입니다.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서,
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 9:3-5)

곡식거둬 추수할때 사람들이 기뻐하듯
전리품을 거둘때에 사람들이 기뻐하듯
주님께서 그들에게 큰기쁨을 주신덕에
그들모두 감사하며 큰행복을 누립니다

주님께서 미디안을 치시었던 그날처럼
주님백성 짓누르던 멍에모두 부수시고
그들어깨 짓누르던 통나무를 꺽으시고
압제자의 몽둥이를 꺾으심을 봤습니다

침략자들 신은군화 피를묻힌 그들군복
땔감처럼 불에타서 없어지게 될터이니
그날오면 주님백성 큰기쁨을 누리겠고
그들모두 감사하며 큰행복을 누리리다


▶이사야서 9:3-5 (표준새번역)◀ [본문읽기]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면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웠던 땅에서
고생하던 사람들에게 빛이 비칠 것입니다.

침략자들의 군화와 그들의 피 묻은 군복은
전쟁이 끝남과 함께 불에 타서 없어지고,
전리품을 챙기듯, 곡식을 챙기듯,
주님의 백성들은 행복해할 것입니다.

겨울 가고 봄 오고 밤 지나고 아침 오듯,
세상에 영원한 추위와 밤은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끈이 떨어지지 않는 한,
그 백성은 행복의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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