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인면수심(人面獸心)
- 그대사랑
- 52
- 0
첨부 1
영국 대영 박물관에는 옛날 앗수르 제국이 왕궁 입구에 세워놓았던 수호신 형상이 있다. 돌에 새긴 얼굴 형상은 사람이고 몸은 독수리 날개로 덮여 있고 발은 사자이다. 사람의 지혜와 하늘을 높이 나는 독수리의 날개와 힘이 센 사자를 통합한 그 형상이 앗수르를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부조화와 불행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변질시킨 데 있다. 사람과 독수리 그리고 사자는 하나가 될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고 우상숭배다. 사람 속에 짐승의 형상이 있는 것이 죄로 타락한 인생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얼굴은 사람인데 속에는 돼지 염소 공작 뱀 호랑이 같은 짐승이 들어 있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을 가리켜 화가 임할 외식자들이라고 책망하셨다.
사순절에 그리스도인들이 할 일은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짐승들의 형상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이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
- 운영자
- 조회 수 1615
- 19.09.27.10:37
-
- 행복
- 조회 수 944
- 23.11.24.21:06
-
- 행복
- 조회 수 859
- 23.11.23.10:43
-
- 행복
- 조회 수 829
- 23.11.23.10:40
-
- 행복
- 조회 수 1020
- 23.11.23.10:32
-
- 행복
- 조회 수 489
- 23.11.23.10:22
-
- 행복
- 조회 수 284
- 23.11.23.10:19
-
- 운영자
- 조회 수 1728
- 23.09.17.19:49
-
- 운영자
- 조회 수 2866
- 23.09.10.23:00
-
- 운영자
- 조회 수 2652
- 23.01.31.23:54
-
- 운영자
- 조회 수 2183
- 23.01.31.20:30
-
- 운영자
- 조회 수 11750
- 17.10.27.13:29
-
- 운영자
- 조회 수 871
- 22.12.23.18:15
-
- 운영자
- 조회 수 561
- 22.12.23.18:14
-
- 운영자
- 조회 수 1612
- 22.12.23.17:58
-
- 운영자
- 조회 수 892
- 22.12.23.17:53
-
- 운영자
- 조회 수 294
- 22.12.23.17:23
-
- 운영자
- 조회 수 636
- 22.12.05.00:07
-
- 운영자
- 조회 수 4682
- 22.11.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