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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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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는 데는 여러 방도와 형태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바치는 일입니다. 이러한 헌신은 내면적으로는 마음의 자세를 통해 전달되고, 외형적으로는 재물`·시간·은사의 헌납이라는 가시적 행위를 통해 표현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헌신의 표시로서 헌금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헌금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헌금은 하나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재물을 비롯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고로 이러한 헌납 행위는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고, 따라서 이런 행위는 그분은 기쁘시게 합니다. 또한 헌금은 하나님의 너그러우심을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고 향유하도록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받아 누리는 재물을 헌납함으로써 이 점을 인정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됩니다.
비록 우리의 헌금이 하나님의 주 되심과 너그러우심을 인정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헌금으로부터 인간 식의 유익을 얻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헌금을 통해 요구하시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 곧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헌금을 바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을 제물로 받으시는 것입니다.

-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송인규 (홍성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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