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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역경은 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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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시므온은 1782년에 태어나 1836년 죽을 때까지 캠브리지 트리니티 교회의 성공회 목사였다. 54년 동안 그는 영국에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역을 했다. 그가 순수한 복음을 설교하기 시작했을 때 초기 교구 신자들의 많은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한동안은 계속 그랬지만, 결국 그의 아름다운 인내심은 당시 사회의 조류를 바꾸어 놓았다. 거니(Gurney)라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몇 해 전에 저는 이 대학교 안에서 많은 사람의 경멸과 비웃음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성경을 손에 쥐고 걷고 있었는데, 사람들로부터 여전히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진정한 위로를 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을 펴자마자 저를 지지해 줄 말씀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처음에 제 눈길을 끌었던 말씀이 이 구절입니다.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당신은 시므온과 시몬이 같은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가르침입니까! 제게 얼마나 커다란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특권입니까!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저는 이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해 존귀하게 된 사람으로서 기뻐 뛰며 주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지금도 통치하십니까?」/ 리처드 뷰스 (IVP,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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