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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불공평한 세상, 공평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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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지침이라고 할 수 있는 ‘세상의 규칙들’이라는 것이 있다. 이 규칙의 첫 번째 내용은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라는 것이다. 사실 공평이라는 개념은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인생은 분명히 공평한 인생이 아니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오직 선한 일만을 하셨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셨다. 하지만 가장 가깝다고 하는 친구 중 하나는 예수님을 배반했다. 유대 땅에서 최고의 종교적인 그리고 법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는 산헤드린은 공정한 재판을 해주기는커녕 비밀리에 예수님을 체포해서 불법적인 소송을 감행해 버리고 말았다. 그들은 예수님께 해가 되는 증거를 조작해 만들어 내기까지 했다. 예수님에 대한 재판과 선고에서 공평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당하신 모든 일을 직접 목격한 베드로는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격려하고 있다(벧전 2:20~21).
선한 일을 하고 해를 받는 것이 공평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복으로 바뀌게 된다. 모든 것을 보시며 알고 계시는 분이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정확하게 모든 것을 기록하시며 공평하게 보상해 주실 것이다.

- 「Main Idea로 푸는 마가복음」/ 로드니 L. 쿠퍼 (디모데,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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